![[이슈] 이택수 초대 회장 "전문지 기자 위상 제고 위해 뭉쳤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1216253048655_20161012165126dgame_1.jpg&nmt=26)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이택수 초대 회장이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출범식에서 취임사를 밝혔다. 이택수 초대 회장은 "이를 통해 매체 기자들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게임산업에 기여하는 것은 2차적인 목적"이라고 역설했다.
개회사에서 이택수 회장은 "전문지와 기자들의 위상이 전과 같지 않다. 이 원인은 밖에 있지 않고 우리들에게 있다"며 "취재 잘하고 리뷰 잘 쓰고 좋은 기자를 길러내는 전문매체 본연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명의 기자가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많은 것을 바꿀 수도 있다"며 "이러한 모임이 만들어졌는데 수동적인 태도로는 무엇도 해낼 수 없다"고 역설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이택수 회장은 "기자 한명 한명이 함께 하는 협회가 될 때 우리가 목표했던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여기까지 오는데 10개월쯤 걸렸고 오늘 첫 길을 걷기 시작했다. 앞으로 이날을 선후배 기자들 모두가 잘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회장사 데일리게임, 부회장사 게임포커스, 이사사는 게임동아, 게임메카, 게임샷, 게임톡, 겜툰, 뉴스앤게임, 매경게임진으로 구성돼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