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대표 이명)는 모바일 미소녀 액션 RPG '마녀병기'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녀병기'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이용자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미 봉인된 마녀들이었지만 이상 현상을 일으키는 강력한 힘을 가진 이물질을 둘러싸고 인류가 전쟁과 평화를 반복하는 동안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고, 하루 아침에 소년에서 소녀로 변한 주인공이 자신에게 일어난 이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들 마녀와 함께 한다는 설정이다.

이용자는 소녀로 변한 주인공 캐릭터를 다양한 코스튬으로 꾸밀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마녀를 소환해 주인공 캐릭터와 함께 조합해서 육성할 수 있다. 마녀가 사용하는 마녀병기는 총, 칼, 망치 등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침묵이나 회복, 높은 데미지 등 각각 다른 특성과 위력을 발휘하므로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마녀병기'는 정식 서비스 전 실시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독특한 배경과 스토리 및 탄탄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사전예약 참여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한 바 있다.

이펀컴퍼니 이명 대표는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 주신 '마녀병기'를 드디어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서 CBT 기간도 가지면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등 노력을 기울인 '마녀병기'인만큼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께서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펀은 '마녀병기' 이용자들을 위한 출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용자는 7일 동안 게임에 접속 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