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프트업은 10일 '스텔라 블레이드 컴플리트 에디션' 스위치2 버전의 출시일을 발표하고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플레이스테이션5와 PC로 선보인 '스텔라 블레이드'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을 통해 플랫폼을 확대한다. 스위치2 버전은 본편과 함께 '니어: 오토마타', '승리의 여신: 니케' 컬래버 DLC 등 기존 출시 콘텐츠를 포함한 '스텔라 블레이드 컴플리트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특히 스위치2 버전에서 어느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을 구현할지가 관심사다. 시프트업은 앞서 스위치2 버전에서 60fps(초당 프레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시프트업은 30fps를 기반으로 프레임을 생성해 화면상 60fps를 구현하는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해상도 업스케일링에는 엔비디아의 DLSS를, 프레임 생성에는 AMD FSR 3.1 기술을 활용한다.
프레임 보간을 활용한 60fps 구현은 화면 움직임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액션 게임에서는 조작 반응성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실제 게임 로직과 입력 처리가 30fps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경우 화면에 표시되는 프레임 수와 이용자가 입력한 조작이 게임에 반영되는 속도 사이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텔라 블레이드'는 회피와 패링 등 순간적인 입력이 중요한 액션 게임인 만큼 프레임 보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입력 지연이 실제 플레이 감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출시 이후 확인할 부분이다. 시프트업이 스위치2의 제한된 하드웨어 성능 안에서 그래픽 품질과 화면의 부드러움, 조작 반응성을 어떻게 조율했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 버전은 9월17일부터 21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6'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스위치2 버전 출시 소식과 함께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도 처음 공개했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브 전용 신규 의상 4종이 추가되며, 해당 콘텐츠는 11월6일부터 닌텐도 스위치2, 플레이스테이션5, PC 등 전체 플랫폼에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스텔라 블레이드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이브·아담·릴리를 위한 스타게이저 코스튬 등 에디션 전용 보너스가 추가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