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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 덕후 '영케이'와 '타쿠와'가 만든 랩 '핍팝퍼'

유튜브 'EA스포츠 피파온라인4' 채널에 한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영상에서는 피파온라인4 '덕후' 래퍼 '영케이' 김민규와 '타쿠와' 김정석이 힘을 합쳐 피파온라인 할 때의 희노애락을 주제로 랩을 만드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효진이 스튜디오를 방문하며 내용이 시작됩니다. 스튜디오에는 고등래퍼3에 출연한 '영케이' 김민규가 '피파온라인4' 볼타 모드를 플레이하는 모습이 공개되는데요. 김민규는 "피파온라인2 때 초등학생이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시리즈별로 하고 있다"라며 피파온라인 마니아임을 알렸습니다.

김민규는 곡 타이틀 후보로 '효짱과 민규'와 '호구(피파밖에 모르는 효구)'를 제안하지만 김효진이 '피파온라인4 하는 힙합'을 이용해 '핍팝퍼'를 만들어내며 '핍팝퍼'로 경정됩니다. 이어 김효진은 팀에 한 명 더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타쿠와' 김정석이 합류하며 곡 작업이 시작됩니다.

작업을 마친 김민규는 "오랜만에 상쾌하고 발랄한 노래를 만들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은 것 같아서 너무 좋고 영광이었다"고 말했으며, 김정석은 "26년 살았는데 가장 행복한 날이었던 것 같다"라고 공동 작업 소감을 공개했습니다.

김효진과 '영케이', '타쿠와'가 만드는 '피파온라인4' 랩을 만드는 과정과 뮤직비디오, 게임 실력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파온라인 덕후 '영케이'와 '타쿠와'가 만든 랩 '핍팝퍼'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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