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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앱테크 게임 플랫폼으로 진화한 '모비 2.0' 정식 서비스 개시

디지털 앱테크 게임 플랫폼으로 진화한 '모비 2.0' 정식 서비스 개시
스마트나우는 자사의 앱테크 게임 플랫폼 '모비(mobi)' 2.0 버전을 2월 21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비 2.0'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서비스는 "가치 있는 앱테크 기능"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사용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요즘 트렌드에 발맞춘 '모비코인'을 적립할 수 있는, 'MCP(모비코인 포인트)'가 새롭게 탑재됐다.

'모비 2.0'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매일 주어지는 간단한 미션을 통해 'MCP'를 획득하고, 적금처럼 모아두면 향후 큰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모비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

'모비코인'을 통해서 플랫폼으로서 확장성이 넓어지지만, 모비(mobi) 본연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모비 2.0' 버전은 사전예약의 편의성 증대, 최신 게임 쿠폰 제공, 커뮤니티 기능 강화, 쿠폰나눔 확대 등 본연의 기능도 더욱 탄탄해진다.

'모비코인'은 향후 게임사와 유저가 동시에 참여 가능한 '다면 플랫폼(MSP)'의 형태로 진화될 예정이다. 게임사는 신작 홍보 및 마케팅의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유저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별개의 재화를 얻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모비 2.0이라는 변신으로 통해 게임 유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MCP를 모아, 사이버 적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앱테크 플랫폼'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모비 이용자들의 디지털 재테크 생활에 필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비'는 이미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사전예약과 게임쿠폰의 대명사처럼 인식되어 왔다. 이번 2.0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유저층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대중들에게 신작을 어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모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3,500여종에 달하는 신작 게임의 사전예약과 5,000여종의 게임 쿠폰을 제공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회원은 350만 명에 이른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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