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이정헌)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자체 제작한 신규 월드 '메소전사', '항아리메이커', '메이플 토이타운' 총 3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메소전사'는 로그라이트 탄막 슈팅 장르의 월드로, 자신만의 무기 조합으로 몬스터 웨이브를 상대하고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진 보스를 쓰러트리는 게임이 제공된다. 숲, 사막, 공장 등 7종의 지역과 지역별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키네시스, 엔젤릭 버스터, 호영 등 '메이플스토리'의 다양한 캐릭터가 소울로 등장하며, 플레이 중 획득한 소울 에그를 통해 다양한 자동 공격 무기를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총 15종의 무기 중 6가지를 자유롭게 조합해 보다 간편한 조작과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항아리메이커'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와 정식으로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 '겟팅 오버 잇 위드 베넷 포디(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일명 '항아리 게임'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월드다. 이용자들은 메이커 모드에서 구조물을 배치해 자신만의 맵을 제작하고 직접 완등해 새로운 맵을 출시할 수 있다. 플레이 모드에서는 다른 이용자들이 만든 맵에 도전하고 높은 점수를 기록해 경쟁을 펼칠 수 있다.
내년 2월22일까지 '메소전사' 스타트 응원 이벤트를 통해 '메소전사'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해당 월드에서 사용 가능한 펫 소환권과 300 다이아, 귀여운 병아리 명찰 등 다양한 아이템도 선물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