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사냥 2024: 거품의 향연’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해룡종 몬스터 ‘타마미츠네’가 삼림과 늪지 지역에 등장하고 필드 전체에서 더 많은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해룡종 몬스터 타마미츠네는 거품과 물 공격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품 공격은 헌터의 이동을 제한한다.
이와 함께 사냥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몬스터헌터 나우 첫번째 유료 이벤트 ‘검은 백일몽’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헌터 랭크 11 이상의 티켓 구매자는 기간 동안 필드 및 대연속 사냥 포인트에서 ‘파오우르무 아종’을 사냥할 수 있으며, 타마미츠네의 출현 빈도가 증가한다.
또한 필드 내 접근 범위가 1.5배 확대되며, 대형 몬스터의 재배치 시간은 30분으로 단축, 고룡 영격전과 대연속 사냥은 대기 시간 없이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간 한정 퀘스트가 개방되어 파오우르무 아종 소재, 한정 덧입는 장비, 헌터 메달, 용옥 조각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파오우르무 아종은 삼림과 사막 지역에서 발견되는 몬스터로, 공중에서 수면 브레스와 회전 돌진 등 강력한 공격을 구사한다. 이 몬스터 소재로 수면 속성의 신규 무기와 수면 상태 몬스터에게 가하는 첫 대미지가 상승하는 새로운 스킬이 포함된 신규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다.
파오우르무 아종은 티켓 구매자의 필드와 대연속 사냥에만 등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페인트볼로 마킹해 다른 헌터들과 함께 그룹 사냥을 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