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은 올해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개발 방향으로 흥미로운 신규 콘텐츠 개발, 라이브 서비스의 고도화, 장기적인 서비스 준비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 경험을 확장하고 기존 시스템을 개선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장기적인 서비스 지속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다양한 탈 것, 아이템, 기능도 추가된다. 차량을 가릴 수 있는 위장망 아이템을 도입하고, 플레어 건 UI 및 매치 로그를 개선되며, 가스통 등 신규 오브젝트가 파괴 시 연막을 생성해 전투 양상을 변화시킬 요소로 활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나아가 입감을 높이기 위해 동물 AI도 추가된다.
아케이드 모드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도 확장된다. 먼저 'POBG(PLAYEROMNOM’S BATTLEGROUNDS)' 모드가 새로운 스테이지와 함께 돌아오며, 이를 기반으로 한 로그라이크 모드 '프로젝트 사이클롭스(Project Cyclops)'도 준비 중이다. 또한 '굶주린 자들: 미라마' 등 맵 기반 확장 콘텐츠를 준비하고, 프리미엄 차량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새로운 협업 콘텐츠가 공개된다. 신규 하이엔드 콘텐츠인 컨텐더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한 크래프톤은 일반 매치, 경쟁전, e스포츠 간 연계를 강화해 보다 일관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일반 매치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쟁전에도 도입해 두 모드 간 플레이 경험의 차이를 줄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이용자들이 티어 상승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티어 개편을 실시한다.
건 플레이도 지속적으로 조정한다. 2개월 단위의 정기적인 밸런스 업데이트를 통해 저격소총(SR), 경기관총(LMG), 권총 등 비주류 총기의 활용도를 높이며, 연 1회 대규모 리밸런스를 통해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기의 액션 및 조작 감성을 연구하고, 새로운 총기 및 부착물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지원한다.
AI 시스템의 본격 개편도 시작된다. 기존 AI의 단순한 움직임 패턴을 개선해 보다 자연스럽고 이용자와 유사한 행동을 하도록 조정된다. AI는 블루존 변화에 따라 이동하고, 교전 시 연막탄을 활용하는 등 정교한 전투 반응을 보일 예정이다.
연말에는 최신 콘솔 버전으로 서비스를 전환해 전반적인 플레이 환경을 개선한다. 보다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활용해 맵 로딩 속도를 단축하고, 초당 프레임(FPS)과 그래픽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언리얼 엔진 5를 도입해 그래픽 퀄리티를 높이고 확장성 있는 개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프로그램 대응 기술도 강화할 계획이다. 고도화된 불법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탐지 및 방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윈도우 OS의 보호 기능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머신러닝 모델을 적극 활용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를 탐지하고 강력한 대응을 이어간다. 또한 이용자 계정을 보호할 수 있는 추가 보안 조치도 마련한다.
'배틀그라운드' 개발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