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부터 디럭스 및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들에게는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플레이가 제공됐으며,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흡입력 있는 게임성과 압도적인 그래픽에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사전 플레이 기간 동안 동시 접속자 수 11만 7087명을 기록했으며, 89%의 플레이어가 긍정적으로 평가,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달성하면서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생존을 위해 무기와 방어구는 물론 지상 차량과 오니솝터까지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아트레이데스 또는 하코넨 중 하나의 세력을 선택해 개인적인 성장과 더불어 정치적 영향력을 키워나가게 된다. 이밖에 수백 명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서버에서 거래, 전투, 정치적 암투 등을 즐기며 짜릿한 긴장감도 즐길 수 있다.
'듄: 어웨이크닝'은 인게임 상점이나 구독 없이 다운로드콘텐츠(DLC)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식 출시 후에도 완성된 DLC와 무료 콘텐츠가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시즌 패스에는 총 4개의 DLC가 수록됐으며, 첫 DLC인 '와일드라이프 오브 아라키스'에는 게임 내 강력한 생명체를 기념하는 4종 조각상 아이템(모래벌레, 익수목, 쿨론, 무앗딥)이 포함된다. 시즌 패스에 포함된 나머지 3개의 DLC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2분기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