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붉은사막, 10계단 오르며 50위권 진입 '눈앞'
펄어비스의 인기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PC방 점유율 순위 50위권 내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붉은사막'은 2026년 4월6일부터 12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6년 4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73위)보다 무려 10계단 오른 63위를 기록했습니다. '붉은사막'은 0.05%의 점유율을 기록, 50위인 '뮤(0.07%)'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차트인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차세대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월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내세우며 야심차게 출시한 대작입니다. 일찌감치 글로벌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손익분기점도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붉은사막'은 콘솔 플랫폼으로도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PC 이용자들을 불러모으며 스팀 동접자 순위 상위권에 오른 바 있는데요. '붉은사막'이 다음주에는 국내 PC방 점유율 순위표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배틀그라운드, PvE 모드 '제노포인트' 앞세워 점유율 상승
크래프톤의 인기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신규 PvE 모드 업데이트 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2026년 4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3위)와 동일한 3위 자리를 유지했는데요. 점유율은 지난주(8.15%)보다 대폭 오른 8.82%를 기록했습니다.
크래프톤이 지난 9일 게임에 도입한 PvE 로그라이크 모드 '제노포인트'가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외계 위협에 이용자들이 힘을 합쳐 맞선다는 컨셉트의 '제노포인트'는 랜덤 스테이지와 성장 시스템이 적용된 모드로, 이용자는 팀원과 함께 중앙 허브에서 출발해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점차 높은 티어의 지역을 공략해 최종 보스 ‘아키텍트(Architect)’에 도전해야 하는데요. 적지 않은 이용자들이 PvP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노포인트'를 통해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크래프톤은 인기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컬래버 콘텐츠도 준비했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주인공 미녀 캐릭터인 '이브(EVE)' 관련 아이템을 '배틀그라운드'에서 즐길 수 있게 됐는데요. 다채로운 업데이트로 무장한 '배틀그라운드'가 다음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