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부터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막을 올린 'TGS 2026'의 한국 공동관에는 한국 게임사 15곳이 참가했다. 전시장 3관에 마련된 공동관은 '잠재력을 열고, 탁월함을 드러내다(Unlocking Potential, Unveiling Excellence)'라는 기조 아래 액션과 로그라이크부터 추리와 어드벤처, 경영 시뮬레이션, 스포츠와 SNG까지 서로 다른 게임성을 가진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액션 장르에서는 멸망의 운명을 바꾸려는 모험을 다룬 액션 로그라이트 '세피리아(Sephiria)'를 비롯해 횡스크롤 슈팅 게임 '프로젝트 레버넌트(Project Revenant)', 2D 메트로배니아 액션 어드벤처 '페이탈 클로(Fatal Claw)', 4인 협력 액션 로그라이트 '세븐트라이얼스(7Trials)' 등이 출품됐다. 여기에 빌드 구축을 중심으로 한 로그라이트 RPG '바벨탑: 혼돈의 생존자들(Tower of Babel: Survivors of Chaos)'과 로그라이크 액션 '마녀의 정원(The Witch's Garden)'도 가세해 전투와 성장, 반복 플레이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게임성을 선보인다.


시뮬레이션과 생활형 콘텐츠를 앞세운 작품들도 마련됐다. 카페 경영과 액션 로그라이크를 결합한 '힙스 앤 노지스(HIPS N NOSES)'는 낮에는 카페를 운영하고 밤에는 꿈속에서 전투를 벌이는 구조를 선보이며,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Cat & Soup: Fluffy Town)'은 고양이를 소재로 한 SNG를 내세웠다. '테라테이커(Terra Taker)'는 탐험과 생존, 제작 등을 결합한 오픈월드 생존 게임으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인다.


이처럼 15개 타이틀은 비즈니스 데이 동안 글로벌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일반 공개일에는 현지 관람객들에게 각기 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