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넥슨 '클로저스' 상승세…'소리없이 강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416155542103_20150114161644dgame_1.jpg&nmt=26)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클로저스'는 서비스 직후 49위에서 11일 기준 26위까지 PC방 점유율 순위가 치솟았고, PC방 평균 이용시간 100분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클로저스'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핵심은 발빠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다. 국내 이용자들은 콘텐츠 소모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인데, 넥슨은 서비스 3주만에 신규 캐릭터와 2차 전직 캐릭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추가해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넥슨은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
오는 15일 업데이트 예정인 '서유리' 2차 전직 캐릭터는 공개 전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서유리'는 실제 오픈 이후 '클로저스'의 캐릭터 중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32%)을 받는 등 사전 테스트 때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다.
이 밖에도 신작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정식 서비스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팬 일러스트 등 다양한 2차 창작물들이 등장할 만큼 이용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커뮤니티 역시 활성화되고 있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 UCC 팬아트, 팬소설, 팬만화 게시판을 통틀어 약 1200건의 작품들이 게재될 정도로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넥슨은 지난 달 31일까지 첫 UCC 콘테스트를 진행해 전문적인 수준의 작품들을 선발 하는 등 게임 콘텐츠 외에도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끼를 펼칠 장을 지속해 마련할 계획이다.
'클로저스'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최성욱 실장은 "첫 걸음마를 뗀 '클로저스'의 게임 플레이부터 2차 창작물까지 게임 내외적으로 많은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선보일 신규 콘텐츠는 물론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서비스가 되도록 운영적인 측면도 세심하게 신경 써서 내실을 더 튼튼히 다져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로저스'는 PC방 이용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뿐만 아니라 2회 UCC 콘테스트, 동인 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