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물등급위원회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심의 신청한 '스타크래프트2:공허의유산'의 멀티플레이어베타 버전에 대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판정을 4월 15일 결정했다.
지난 2014블리즈컨을 통해 공개된 '스타크래프트2:공허의유산'은 스타크래프트2 시리즈의 마지막 확장팩으로, 기존 시리즈에 없었던 다양한 신 유닛들과, 스타크래프트1의 간판 유닛 럴커(가시 지옥)의 재추가 및 집정관 모드 등 다양한 컨텐츠가 추가돼 이용자들의 기대를 받았다.
이전 스타2 오리지날 버전인 '자유의날개'는 18세와 12세 버전을 동시에 심의 받았고, 그 확장팩인 '군단의심장'도 18세와 12세 버전을 같은 날에 심의 통과한 바 있다.
한편 해외 지역에서는 4월 1일부터 '스타크래프트2:공허의유산'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여러 번의 밸런스 업데이트가 이뤄진 바 있다.
[데일리게임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