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오랜 시간 하나의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대작부터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액션과 RPG는 물론 공포 장르까지 각기 다른 재미를 앞세운 작품들이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어 자신의 취향과 플레이 시간에 맞춰 게임을 골라 즐길 수 있다.
코엔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존재로, 낮과 밤에 따라 서로 다른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인간 상태에서는 검을 이용한 전투를 펼치고, 밤에는 뱀파이어의 힘을 활용해 적을 상대하거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여기에 제한된 시간 안에서 어떤 일을 먼저 수행할지 선택해야 하는 구조가 더해져 이용자의 선택이 모험의 방향에 영향을 준다. 넓은 세계를 탐험하면서 자신의 선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적을 공격하는 것뿐 아니라 적이 남긴 혼을 흡수해 활용하는 '잇센'이 핵심 시스템으로 등장하며, 위기의 순간에는 오니의 힘을 해방하는 '오니 각성'을 사용할 수 있다. 적의 공격을 받아치고 빈틈을 노려 단숨에 베어내는 과정에서 특유의 속도감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호쾌한 검극 액션과 일본풍 세계관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할 만한 게임이다.

모험의 무대 역시 한곳에 머물지 않는다. 캐나다의 자연환경을 비롯해 도쿄와 마드리푸어 등 서로 다른 분위기의 지역을 오가며 로건의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 익숙한 마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울버린의 능력을 직접 활용해 적을 상대하는 전투를 통해 캐릭터의 특징을 게임 플레이에 녹여냈다. 마블 세계관과 캐릭터 중심의 싱글플레이 액션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리벨 왕국을 무대로 새로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전작부터 이어진 인물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다양한 캐릭터가 합류해 여정을 함께한다. 전투에서는 빠르게 적을 상대하는 퀵 배틀과 전략적으로 행동을 선택하는 커맨드 배틀을 오갈 수 있으며, 캐릭터별 크래프트와 S크래프트, 연계 공격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와 함께 낚시와 요리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즐기며 긴 호흡으로 RPG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추천할 만한 게임이다.

전작에서 선보였던 초능력을 활용한 전투를 바탕으로 딜런만의 능력과 변형 무기 '변종'을 활용하는 새로운 전투가 더해졌다.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인 공간을 탐험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도 작품의 중요한 축이다. 독특한 세계관과 초능력을 활용한 액션,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게임은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주변 환경을 조사하고 퍼즐을 풀면서 이야기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휴대용 TV인 'CRTV'를 활용해 불안정한 신호를 확인하는 과정이 게임의 주요 요소로 등장한다. 적과의 전투뿐 아니라 공간과 이야기를 통해 서서히 공포를 쌓아가는 데 초점을 맞춘 만큼 심리적인 분위기와 탐색 중심의 공포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특히 독 모드와 핸드헬드 모드를 오갈 수 있어 집에서는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다가 장소를 옮긴 뒤에는 본체를 들고 플레이하는 식으로 환경을 바꿀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연결이 필요한 게임인 만큼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하지 않아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이동 중에는 게임을 즐기기 어렵다는 점은 아쉽다. 플레이 장소에 따라 모드를 바꾸면서 캐릭터를 꾸준히 성장시키는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