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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사, I게임으로 포상휴가 갈 수 있을까?

중견 게임 개발사인 I사의 대표가 시무식 자리에서 올해 공개되는 I게임이 잘되면 개발 팀 전원에게 포상휴가를 보내주겠다고 말해 I사가 한바탕 들썩였습니다.

I사의 I게임 개발팀은 포상휴가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또한 다른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팀도 혹시 자기들에게도 포상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개발팀이 아닌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I사에는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팀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다른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은 단지 개발팀, 특히 I게임 개발팀이 부러울 뿐입니다.

게임 개발을 잘 한다고 해서 꼭 그 게임이 꼭 성공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문제입니다. 홍보, 마케팅, 운영 등 게임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너무도 많지요. I사의 다른 부서 직원은 우리도 I게임을 위해 뛰는데 결국 우리는 개발 팀을 부러워해야만 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물론 I게임이 흥행에 성공해야만 포상여행과 다른 직원들의 부러움이 현실화 되겠죠. I사 대표가 제시한 동시 접속자 수와 매출액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I게임 개발팀이 그 목표를 달성해 이 ABC뉴스가 현실로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 ABC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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