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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소식에 서비스 일정도 미뤘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은 온 국민을 비통함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게임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죠. 준비되던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됨은 물론 게임업계 자체적으로 추모 페이지를 만들어 게이머들과 슬픔을 함께 나눴습니다.

그 와중에 G사는 게임 서비스 일정을 뒤로 미루는 결단을 내려 화제에 올랐습니다. G사는 오래도록 준비했던 RPG를 지난 달 23일에 공개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토요일에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게임 서비스 일정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었습니다.
23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G사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존 계획을 모조리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물론 티저사이트 오픈을 강행할 수도 있지만 국민적 정서와 맞지 않는 행동이라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서비스 일정을 뒤로 미루기로 결정했답니다.

결국 G사는 서비스 일정을 늦췄고 최근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을 게이머들에게 공개했습니다. 범 국민적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서비스 연기라는 결단을 내린 G사. 좋은 취지로 서비스 일정을 늦춘만큼 준비하는 게임도 성공적으로 런칭시키길 기원합니다.

이상 ABC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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