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만난 B대표에게 "레벨업은 많이 하셨냐"고 물었더니, 돌아오는 답이 "나랑 안 맞는다"였습니다. 사연인즉슨 B대표는 시원시원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인데, 자사 C게임이 그렇지 않아 게임하는 재미를 못 느끼겠다고 하더군요.
일반적으로 자사 게임에 대한 평가는 후한게 보통이지만 화통한 성격의 B대표는 직언을 아끼지 않더군요. 미우나 고우나 자기 게임이기에 B대표처럼 솔직하게 말해 주는 업계 관계자는 드문 것이 사실입니다.
B대표의 게임평은 혹독했지만 정확하긴 했나봅니다. C게임은 A사의 기대작이었고 초반 분위기도 좋았지만 최근들어 뒷심을 잃고 이용자들이 이탈하고 있습니다. 이에 B대표는 자신의 게임평을 바탕으로 C게임을 재미있게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개발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C게임 어떻게 바꿔가는지 지켜봐야겠군요.
이상 ABC뉴스를 마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