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성원 전문 등산장비 완비
- 해외 원정도 갈 기세, 구성원들 "누구 하나 쓰러져야..."
이 회사가 전문 산악인의 포스를 풍기게 된 것은 일전에 ABC 뉴스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모 실장 덕분입니다.([[17643|'리딩'은 게임에서만 하세요]]) 산을 좋하하는 모 실장은 3년 전 워크샵에서 팀원들을 인솔해 산을 탔습니다. 당시에는 강촌 근처에 작은 야산에 올랐지만, 매번 워크샵이 진행될 때마다 등산 코스를 가파르게 상승했죠.
그러기를 3년 째. 청바지에 반팔티로 산행을 하던 이들은 전문 등산복에 등산화까지 갖춰게 됐고, 국내 왠만한 산은 다 정복해 설악산에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등산이 주는 여러 장점이 있음에도 팀원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대청봉을 등반하고 나면 다음은 지리산과 한라산이 남는데, 이 두 산을 다 오르고 나도 등산이 안 멈출 것 같은 불길한 예감 때문이죠. "이러다가 에베레스트산 가자고 할까 겁난다"는 우스개 소리가 현실이 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단합을 강조하는 실장 때문에 워크샵은 모두가 다 참석해야 하고, 중간에 낙오되는 사람을 위해 올랐던 길을 다시 내려옵니다. 내려오면서 뒤쳐진 사람을 수거(?)해서 복귀하는 방식이라네요.
등산 이후에도 음주, 가무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만 한다고 하니 여간 빡센(?) 워크샵이 아닐 수 없네요. 홍보실 전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ABC뉴스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