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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 행사장에 나타난 소매치기?

게임업계는 기대 신작이 출시되거나 회사에 관련한 큰 이슈가 있을 경우 기자간담회같은 행사를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은 게이머들도 초청해 조금은 자유분방한 행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메이저 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N사는 스포츠 스타들을 초청해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에서 파티를 열기도 했고요.

최근에는 B사가 신작 론칭을 앞두고 클럽에서 업계 관계자, 미디어, 게이머들을 초청해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B사의 신작이 워낙 기대를 많이 받는 작품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에 참석했죠. B사의 경쟁업체로 꼽히는 N사 관계자를 비롯해 다른 업체 관계자들도 B사 행사장에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B사 행사에 참석한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불청객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혼잡한 틈을 타 범죄를 저지르려는 소매치기가 나타난 것이죠. B사 행사에 참석한 A매체 P기자는 행사장에서 소매치기를 당할뻔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P기자는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다른 참석자들이 소매치기를 당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P기자는 메인 무대에서 벌어지는 추첨행사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처음보는 사람이 갑자기 자신의 뒤로 바짝 붙는듯한 느낌을 받아다고 하네요. 느낌이 이상해 갑자기 뒤를 돌아보니 한 남성이 자신의 뒤에서 자신의 가방으로 손을 집어넣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P기자가 빤히 그 남자를 쳐다봤더니 그 소매치기는 급히 손을 빼면서 딴청을 부렸다고 합니다. P기자는 이 사람을 잡아서 경찰에 인계할까 했지만 가방에 손이 들어온 것도 아니고 혹시 자신이 오해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행사가 끝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그 남자가 소매치기라는 것에 확신이 섰다고 하네요.
이제는 행사장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특히 게이머들이 참석하는 오픈형 행사의 경우 미디어들이나 업계 관계자들만 출입하는 것이 아닌만큼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기자들은 고가의 카메라를 많이 휴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ABC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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