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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댄스게임 '엠스타' 여심을 흔들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댄스게임 '엠스타'가 여성 게이머들에게 화제다.

27일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누리엔소프트(대표 구준회)가 개발한 럭셔리 클럽 댄스게임 '엠스타'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CJ인터넷에 따르면 '엠스타'는 초반부터 신청자가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시작, 여성 참여 비중이 58%에 달하는 것은 물론 1인당 평균 플레이 시간이 170분에 육박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재접속률도 60%를 기록했으며,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주말에는 테스트 시간을 2시간 더 연장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테스트가 진행됐다.

댄스게임 최초 언리얼엔진 3로 제작된 '엠스타'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뛰어난 3D 그래픽과 실사에 가까운 캐릭터, 화려한 댄스동작으로 높은 게임성을 입증했다. 또한 일반 모드에서부터 커플모드, 팀 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갖추고 있어 폭 넓은 묘미를 선사한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밖에도 눈동자 색깔뿐 아니라 안면윤곽까지 조절 가능한 획기적인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다양한 고급 패션 아이템도 게임 몰입도를 높이는 인기 요소로 꼽았다.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도 돋보였다. 게임 운영자가 자유게시판을 통해 이용자들과 1:1 소통하는 것은 물론 플레이 도중 미션도 함께 수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용자들은 자유 게시판을 통해 “3번 연속으로 꼴찌 하면 머리가 커지는 대두 효과와 뿅망치로 때리기, 악수하기 등 재미있는 액션이 재미를 더한다”, “게임모드별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돼 있어 플레이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금까지 해본 댄스게임 중 캐릭터도 리얼하고 동작 표현도 섬세해 몰입도가 높았다” 는 평가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인터넷의 퍼블리싱사업본부 신재익 PM은 “기존 같은 장르의 게임들과 달리 엠스타는 고퀄리티 3D 그래픽 등으로 실제 같은 묘사와 표현으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더 많은 댄스동작과 음원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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