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신임대표로 김정준 이사가 선임됐다.
게임하이는 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김정준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정준 대표는 2011년이 게임하이가 해외에서 더 큰 성과를 내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김 대표는 "게임하이가 FPS게임 서든어택을 통해 쌓아온 개발력과 운영경험이 넥슨의 뛰어난 해외사업 노하우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며 "이미 일본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 서비스 또한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하이는 4월부터 중국 최대 게임 서비스업체 중 하나인 샨다게임즈를 통해 '서든어택' 중국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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