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11은 1000명도 넘는 부스걸들이 동원됐다. 대부분 업체들은 시연부스를 마련하기 보다는 대규모 메인무대에 배치한 부스걸들로 눈길을 끄는 전략을 택했다.
텐센트도 마찬가지. 텐센트 역시 '던전앤파이터', '블레이드앤소울' 등 한국 게임들 위주로 부스를 꾸렸지만 시연대는 무척 한산했다. 메인 무대 부스걸들의 포토타임이나 이벤트가 인산인해를 이룬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부스걸 동원보다 콘텐츠로 승부한 업체는 '파이어폴'의 레드5스튜디오가 유일했다. 레드5스튜디오는 안내데스크에만 안내 도우미를 배치했고 시연대에는 대부분 회사 직원들을 배치, 시연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시연을 권하고 게임을 상세히 설명해주는데 열을 올렸다.
레드5스튜디오 마크컨 대표는 "레드5스튜디오 부스 주변에는 대부분 부스걸들을 동원해 눈길을 끌었지만 우리는 콘텐츠에 자신있기 때문에 부스걸들을 배제하고 시연대 위주로 부스를 꾸렸다"며 "부스걸로 눈길을 끄는 것보다는 시연을 통해 게임을 어필하는 것이 게이머들에게 더 각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이=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