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는 8일 자사가 개발중인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GGS 2011을 대만 타이페이 화산 문화공원에서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GGS 2011을 통해 공개될 신작 온라인게임은 총 4종, '코어블레이즈', '랑그릿사 온라인', '티아라 콘체르토' 등 지난해 동경게임쇼 2010에서 공개된 후 큰 기대작들과 함께 최근 동화 MMORPG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림 드롭스' 등이 공개된다.
이 중 '코어블레이즈'의 경우 언리얼3 엔진을 도입, 물체의 파괴와 이용뿐 아니라 안개 낀 대지와 땅 위를 굴러다니는 낙엽, 산 위에서 떨어지는 낙석 등 생동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선사해 배경과 액션이 어우러지는 무협게임 특유의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세계 10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명작 '랑그릿사'를 온라인화한 '랑그릿사온라인' 등을 통해 전세계 언론을 매료시킬 풍성한 게임쇼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마니아 측은 "설립 이후 첫 진행하는 게임쇼인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GGS 2011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게임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만=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