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대상은 매년 벤처협회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기술 및 경영 등에 혁신능력이 탁월하여 대외경쟁력이 우수하며, 기업윤리와 사회공헌도가 모범이 되는 벤처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199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 엘엔케이는 데뷔작인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거울전쟁-악령군'의 전략성과 서사적인 스토리로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거울전쟁의 후속작인 '거울전쟁-은의여인'과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붉은보석'으로 세계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현재는 거울전쟁의 후속작 '거울전쟁-신성부활'과 '붉은보석2'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엘엔케이는 지난 3월에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