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네오위즈 이기원 대표 "'블레스' MMORPG의 본질을 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1515464268593_20160115155026dgame_1.jpg&nmt=26)
15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공개 서비스 설명회'자리에서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가 한 말이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첫 MMORPG 작품인 '블레스'를 반드시 글로벌 작품 반열에 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기원 대표는 "네오위즈가 퍼블리셔 활동을 하던 당시 MMORPG 서비스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며 "그러나 우리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고 오랜 시간 한재갑 PD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 끝에 오늘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블레스'의 개발에는 국내 유명 MMORPG 개발진이 다수 참여해 정통 MMORPG에 목마른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아온 바 있다. 네오위즈 측도 이용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투 시스템은 물론 OST, 스토리 하나하나까지 높은 퀄리티를 추구했다는 후문이다.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밸런스를 조정했으며 게임 내 콘텐츠를 이용 시 소모되는 행동력도 최대치를 360으로 설정해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했다. 또한 던전 입장 시 행동력 차감을 삭제하는 등 추가적인 부담도 제거했다.
이를 통해 유료 결제 이용자에게는 장비 획득 노력의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실질적인 게임 플레이 없이는 최고의 장비를 얻을 수는 없도록 했다.
이 대표는 "비공개 테스트 때 받았던 이용자들의 충고와 질책을 잊지 않고 있다"며 "홈페이지에서 밝힌 출사표와 같이 MMORPG의 본질을 계승하고 블레스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는 IP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