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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테라, 이제 명품은 없다…장비 성장 시스템 대개편

[이슈] 테라, 이제 명품은 없다…장비 성장 시스템 대개편
넥슨(대표 박지원)은 ‘테라’(TERA)에 여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장비 성장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신규 장비는 기존 장비 강화를 위해 필수요소였던 ‘각성’, ‘명품’, ‘옵작’ 과정을 거치지 않고 최고 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강화석’ 없이도 각 단계별로 필요한 ‘강화재료’ 및 ‘골드’를 사용해 강화 가능하다.

또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장비 강화 성공률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장비의 ‘경험치’를 나타내는 수치인 ‘장비 숙련도’를 추가했으며 위상이 높은 신규 장비는 반드시 성능도 우월하도록 장비 ‘위상’ 구조를 개편했다.

아울러 최대 강화된 장비를 다음 위상의 장비로 교환할 수 있는 ‘장비 승급’ 시스템을 추가했으며, 기존 장비를 사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신규 장비로 자동 승급하는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사이럭스 연구기지’를 오픈했다. ‘사이럭스 연구기지’에는 철퇴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실험실의 온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온도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신규 보스 몬스터 ‘사이럭스’가 등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17일까지 매일 접속 후 ‘발키온 지령서’를 1회 완료하면 ‘테라코인’(2개)을 지급하고, 누적 출석 일수 및 주말 출석 시간에 따라 ‘VIP 패키지’, ‘다이아몬드 드래곤’ 등 보상을 제공한다.

또 8월 13일까지 가입한 신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10만 원)를 지급하고,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본드래곤’, ‘화룡 세트’ 등 총 12개의 아이템이 담긴 ‘복귀 상자’를 선물한다.

‘테라’ 여름 첫 번째 업데이트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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