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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음악 저작권 문제 해결된 '앨런웨이크', 판매 재개

[이슈] 음악 저작권 문제 해결된 '앨런웨이크', 판매 재개
음악 저작권 만료로 판매가 중단됐던 '앨런웨이크'가 다시 온라인 상점에 등록됐다.

레미디 엔터테인먼트는 '앨러웨이크'를 스팀과 마이크로소프트 상점에서 판매를 재개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지난 26일 밝혔다. 18개월만에 음악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재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힌 것이다.

지난 25일 판매 재개에 앞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덕분에 음악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파트너사와 마이크로소프트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며 판매 재개의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하루 뒤인 26일 재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7년 사용 계약 라이선스가 만료된 음악은 로이 오르비슨(Roy Orbison), 닉 케이브 & 더 배드 시드(Nick Cave & The Bad Seeds),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해리 닐슨(Harry Nilsson)으로, 이 음악들은 '앨런웨이크' 각 장의 마지막과 전반적으로 사용됐다.

계약 만료 소식이 알려지자 이용자들은 문제의 노래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패치나 업데이트를 하는 것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했으나.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느는 그렇게 한다면 "훨씬 더 복잡하다(massively more complex)"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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