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김 회장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으며 정관 규정에 따른 후보자 심사 절차를 거쳐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김 회장은 "한화그룹은 그동안 사격연맹과 함께 이룬 사격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켰다"며 "대한민국 사격인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자긍심이 되고, 향후 도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 사격의 위상이 견고하게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