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8월5일 오후 7시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및 창의 학습에 관심이 있는 교사, 기획자,연구자 등 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뉴욕 시적연산학교(The School for Poetic Computation) 공동 설립자인 최태윤 작가가 연사로 나서 '숫자-코드-시-이끼 : 마법 같은 수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가 끝나면 참가자들이 직접 수와 코딩의 원리를 색다른 방향으로 학습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퓨처랩 관계자는 "숫자와 코드를 딱딱한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더 재미있게 만나는 통로로 인식하며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예술가적 관점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포럼에 참석한 교육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포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퓨처랩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더 많은 아동 청소년이 창의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퓨처랩의 교육 철학에 공감하는 교육자들과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 참가 신청은 오는 4일까지 퓨처랩 온라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