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의 조각은 노이 테마곡 나 그대의 바람 되어와 유기 테마곡 저 별에 바람 불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OST 제목은 블소2 게임 내에서 모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억의 조각을 의미한다. 블소2 이용자는 사가 콘텐츠에서 기억의 조각을 활용해 노이와 유기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OST는 블소2의 사운드를 책임지는 NCSOUND와 작곡가 황성제가 함께 작업했다. 노이, 유기 테마곡을 부른 러블리즈 케이(Kei)와 가수 정승환이 노래에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에 이어 첼리스트 김솔다니엘, 피아니스트 이영식이 합류해 원곡과 다른 느낌의 감성과 어쿠스틱 선율을 선보였다.
엔씨는 총 4개의 블소2 OST 앨범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30일과 8월 6일, 첫 번째와 두 번째 OST를 각각 발매했다. 네 번째 OST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