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에 50만 명 이상 몰리며 관심 집중
동남아 '라그나로크' IP 인기 이어간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Ragnarok The Lost Memories)'는 '라그나로크' 최초의 스토리 모바일게임으로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 마치 영화를 관람하듯이 즐길 수 있는 시네마틱 뉴트로 모바일 RPG이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요소들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먼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룬 미드가르츠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의 주인공이 룬 미드가르츠의 세계에 난입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이야기를 레트로 감성으로 풀어냈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Ragnarok The Lost Memories)'는 론칭 전부터 태국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월 20~23일에 진행한 CBT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사전예약에는 약 50만 명 이상이 몰리며 관심이 집중됐다.
그라비티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측은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Ragnarok The Lost Memories)'를 태국 지역 이용자 분들에게 최초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라그나로크'의 세계관을 새롭고 신선한 시각에서 풀어냈고 게임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유저분들이 만족하실 것"이라며 "출시 전 CBT와 사전예약에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부합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 전했다.
한편 태국은 지난해 5월 그라비티가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흥행에 대성공, '태국 ZOCIAL AIS 게이밍 어워드 2020' 게임 퍼블리셔 그룹 가장 인기 있는 MMORPG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라그나로크' IP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Ragnarok The Lost Memories)'의 흥행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