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한 '테르미안 해변 나눔 이벤트'도 열어

지난 7월 터키는 대규모 산불로 10만 헥타르 이상의 숲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터키 이용자로부터 소식을 접하고 '전 세계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하는 묘목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인게임 아이템 '[이벤트] 작은 묘목'을 NPC에게 전달하면 펄어비스가 전달된 모묙 수만큼 기부하는 이벤트이다. 총 7000 그루를 터키 환경보호단체에 전달했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세상을 나아지게 하는 일에 함께해준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조금 더 나아진 내일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