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대만, 홍콩, 싱가폴 앱스토어 인기 1위 차지

넷마블은 출시 전날인 9일 '세븐나이츠2'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3시간만에 대만 1위, 홍콩 1위, 싱가폴 1위, 일본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 해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에 선보이는 '세븐나이츠2'는 특장점인 방대한 스토리, 시네마틱 연출, 각양각색의 캐릭터 등을 해외 이용자들이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개 언어, 영어·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일본에서는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이용자 사전체험회를 진행하고, 지난 9일에는 '세븐나이츠2'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하는 게임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2'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작은 부분이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븐나이츠2'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 IP를 알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에서 볼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