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의 국산 남아 완구 브랜드인 '헬로카봇'의 '펜타스톰X'가 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은 회원사들의 사기 진작과 완구산업 활성화 및 우량 완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시설한 상이며, 초이락의 '펜타스톰X'가 수상한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다.
'헬로카봇' 시리즈 전체의 시그니처 카봇인 '펜타스톰X'는 대형 5단 합체물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즈음에 출시돼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 새롭게 진행되는 '헬로카봇X' 시리즈에서도 미스터리한 카봇 '라이프X'와 함께 활약 중이다.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 측은 "'펜타스톰X'는 합체 로봇의 모든 기술적 요소가 집약됐다 할 수 있는 제품이며, 시선을 압도하는 크기와 육중함이 잘 느껴지도록 바디밸런스가 잘 구현됐다"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로봇 완구를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헬로카봇'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펜타스톰X'를 고를 수 있다"고 대상 선정 사유를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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