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실은 "웹젠 김태영 대표에 대한 증인 채택을 철회한 적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제보 및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무위원회 여야 간사들이 오는 21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태영 대표를 소환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일각에서는 증인 채택을 신청한 권성동 의원이 철회했다고 보도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무위원회는 김태영 대표를 증인으로 소환해 '뮤 아크엔젤' 내 확률형 아이템 표기 오류 논란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 '뮤 아크엔젤' 내 아이템 확률 표기 오류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