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딩컴 투게더'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에서 개발 중인 개척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출시한 PC 오픈월드 생활 시뮬레이션 '딩컴'을 원작으로, 2025년 12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딩컴 투게더'는 원작 '딩컴'의 생존과 탐험 요소를 기반으로, 샌드박스 요소가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다양한 동식물과 교감하거나 도감을 채울 수 있다. 또한 멀티 플레이가 공식 지원돼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에서 '딩컴 투게더'를 최초로 공개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딩컴 투게더'의 모바일 버전을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옥냥이', '철면수심', '단군' 등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게임을 시연하고 퀴즈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