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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금강선 디렉터 차기작 개발팀 모집 나서

(출처=스마일게이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
(출처=스마일게이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
스마일게이트가 차세대 오픈월드 RPG 개발을 위한 대규모 인재 영입에 나섰다. 이번 신작 프로젝트 '오르페우스(Orpheus, 가칭)'는 '로스트아크'의 성공을 이끈 금강선 디렉터가 지휘봉을 잡으며, 콘솔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을 타깃으로 하는 대작(AAA급) 오픈월드 액션 게임으로 개발된다.

21일 해당 프로젝트 채용 페이지에는 게임의 규모와 지향점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채용 분야는 기획과 개발, 그래픽, 사운드 등 게임 제작 전 분야에 걸쳐 핵심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직군의 모집 요강에는 ▲언리얼엔진5 ▲사실적인 그래픽 구현 ▲액션 시스템의 완성도 ▲차세대 콘솔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 등이 공통 사항으로 명시됐다.
특히 그래픽 직군에는 전투의 무게감과 타격감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 요구사항으로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는 액션성이 강한 전투 시스템과 오픈월드를 결합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술 개발 직군에서도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대응 역량이 강조되는 등 개발 초기 단계부터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스마일게이트 금강선 디렉터(출처='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스마일게이트 금강선 디렉터(출처='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금강선 디렉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자 개개인이 게임을 처음 사랑하게 됐던 순수한 초심과 열정을 되찾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그는 채용 페이지의 개발자 편지를 통해 "업무와 숙제가 되어버린 게임 개발 환경에서 벗어나, 누군가에게는 인생 게임이 될 수 있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울림 있는 서사시를 만들고 싶다"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차세대 판타지 오픈월드 RPG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프로젝트는 팀 구성의 시작 단계에 있으며, 치열한 토론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갈 정예 인력을 찾고 있다. 금 디렉터는 "주변의 소중한 지인들에게 '내가 만든 게임'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업계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기고 싶은 개발자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르페우스' 개발자 채용은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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