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5 '트릭컬' 부스에서 만난 코미 3인방.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일반 공개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27일 시작됐다. 오는 28일까지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을 좋아하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현장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하다.
현장에는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앞둔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를 만날 수 있었다. 오는 10월9일 정식 출시를 앞둔 만큼, 체험보다는 이름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집중했다.
혀를 날름 거리는 '코미'가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
많은 이용자가 좋아하는 대표 캐릭터 '코미'의 혀를 날름거리는 고유 애니메이션을 재현한 입간판이 설치됐다. 벽면에도 거대한 코미가 혀를 날름거리며 탐스러운 볼따구를 자랑했다.
완벽한 포즈로 근육미를 뽐낸 '근육 코미' 코스튬 플레이 모델.
현장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은 건 '근육 코미'다. 한국에서 시작된 밈이, 글로벌 홍보 창구 역할을 톡톡이 한 모양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코미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한 코스튬 플레이(코스프레) 모델보다 근육 코미에 관심을 보였다.
'근육 코미'의 인기에 질투를 느끼는 듯한 '코미'들.
'트릭컬' 부스에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보였다.
근육 코미은 멋진 사이드 체스트, 프론트 더블 바이셉스 등 근육을 강조하는 멋진 보디빌딩 포즈와 '트릭컬' 쿠션을 강조하는 프로의 모습으로 관람객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치바(일본)=서삼광 기자(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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