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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잼: 더 비기닝,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제공=슈퍼터빈테크놀로지).
(제공=슈퍼터빈테크놀로지).
슈퍼터빈테크놀로지(대표 송선기, 이하 슈퍼터빈)는 '오투잼: 더 비기닝(O2Jam : The Beginning)'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방식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투잼 : 더 비기닝'은 과거 시리즈에서 지적받았던 운영 및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초 시스템이 검증된 모바일 버전 엔진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단순히 기존 콘텐츠를 이식하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최소 기능 제품(MVP)'으로 삼아 스팀 플랫폼 환경과 PC 이용자들의 기대치에 걸맞은 수준으로 전면 재구축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과거 버전들에 대한 이용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겸허히 수용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오투잼'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개발의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약 6개월로 예정된 앞서 해보기 기간 동안 개발팀은 고정된 로드맵에 갇히지 않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애자일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리듬 게임의 생명인 노트 싱크와 판정 시스템은 물론, UI/UX 디자인부터 새롭게 추가될 콘텐츠의 우선순위까지 이용자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해 결정된다. 이를 통해 터치 조작과는 차별화된 키보드 연주만의 손맛을 완성하고, 스팀 플랫폼에 특화된 컨트롤러 대응 및 오버레이 최적화 등 기술적 완성도를 점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슈퍼터빈은 이번 스팀 론칭을 기념해 PC와 모바일 양측에서 오투잼의 음악 라이브러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용자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해보기 기간 중 게임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정가 대비 4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구매 이용자 전원에게 모바일 버전인 '오투잼 - 뮤직 & 게임(O2Jam - Music & Game)'의 1개월 전곡 이용권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슈퍼터빈 관계자는 "과거의 아쉬움을 지우는 유일한 방법은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즉각 게임에 녹여내는 것뿐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앞서 해보기는 슈퍼터빈이 이용자들과 함께 새로운 스타 리듬 액션 게임을 만들어가는 진정성 있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투잼 : 더 비기닝'은 스팀 공식 상점 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며, 'V3', '유령의 축제' 등 상징적인 클래식 트랙을 시작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신곡과 7키 모드, 아바타 시스템 등을 이용자 피드백의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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