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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5] "우리 게임 보러오세요", 코스프레·부스모델 홍보전 치열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프레 모델들이 TGS 2025 현장에서 게임을 알리기 위한 치열한 홍보전을 펼쳤다.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프레 모델들이 TGS 2025 현장에서 게임을 알리기 위한 치열한 홍보전을 펼쳤다.
"우리 게임 보러오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27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현장이 주말을 맞아 수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붉은사막' 부스 모델이 출시 소식을 알리는 팜플렛을 나눠줬다.
'붉은사막' 부스 모델이 출시 소식을 알리는 팜플렛을 나눠줬다.

세계 각지에서 개발된 신작이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는 가운데, 게임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코스튬 플레이(이하 코스프레) 모델과 부스 모델들의 홍보전쟁이 벌어지는 중이다.

TGS의 명물이 된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가 올해도 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TGS의 명물이 된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가 올해도 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도로롱' 아니고 '도로시'입니다.
'도로롱' 아니고 '도로시'입니다.


TGS에서는 코스프레 모델은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알리는 역할이자, 관람객을 부스로 모으는 간판 역할을 담당한다. 일본 현지 게임사는 물론, 한국과 중국 등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게임사 역시 다양한 코스프레 이벤트로 관람객을 유혹했다.

넷마블 부스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캐릭터 '엘리자베스 리오네스'가 부채를 나눠줬다.
넷마블 부스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캐릭터 '엘리자베스 리오네스'가 부채를 나눠줬다.

컴투스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쇼핑백은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컴투스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쇼핑백은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야옹이와 메이드의 만남은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부스에서 성사됐다.
야옹이와 메이드의 만남은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부스에서 성사됐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카드는 엔씨소프트 홍보모델에게 받을 수 있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카드는 엔씨소프트 홍보모델에게 받을 수 있다.

TGS의 명물인 통로 홍보는 올해도 계속됐다. 홍보 모델들은 게임과 이벤트를 알리는 전단지는 물론, 캐릭터와 상징이 새겨진 부채, 가방, 키링 등 다양한 굿즈(상품)을 관람객에게 나눠주며 게임 알리기에 열올렸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 소식과 함께 TGS 2025 부스에 베오네타를 소환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 소식과 함께 TGS 2025 부스에 베오네타를 소환했다.
코스프레 모델들이 '브라운더스트2' 속 식당 '글루피 다이너' 콘셉트로 꾸려진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했다.
코스프레 모델들이 '브라운더스트2' 속 식당 '글루피 다이너' 콘셉트로 꾸려진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했다.
캡슐 속에서 등장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캐릭터들.
캡슐 속에서 등장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캐릭터들.

'퍼스트 디센던트' 대표 개구쟁이 '얼티밋 버니'가 TGS 2025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퍼스트 디센던트' 대표 개구쟁이 '얼티밋 버니'가 TGS 2025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MSI 부스 이벤트를 알리는 데 진심인 부스 모델들.
MSI 부스 이벤트를 알리는 데 진심인 부스 모델들.
TGS 2025 '트릭컬: 리바이브'에서도 '코미'는 '코미'였다.
TGS 2025 '트릭컬: 리바이브'에서도 '코미'는 '코미'였다.

치바(일본)=서삼광 기자(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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