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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컴뱃암즈, 유럽서 최고 동접 1만2천 돌파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15일 자사에서 개발한 FPS게임 컴뱃암즈가 유럽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1만 2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럽 컴뱃암즈의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총 가입자수 3백만을 돌파한 북미에서의 흥행에 이은 것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총 가입자수도 1백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권위 있는 유럽 e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orts League(www.ESL.eu)’의 유럽국가 전체 게임순위에서 콜오브듀티(Call of Duty), 레프트포데드(Left 4 Dead), 팀포트리스2(Team Fortress2) 등 세계 유명 FPS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6위에 랭크되어 있다.

넥슨은 컴뱃암즈가 북미에 이어 유럽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뛰어난 그래픽과 게임성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콘텐츠, 커뮤니티 시스템 등 유럽의 유저들이 주로 즐기던 패키지 FPS게임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요소들이 어필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과 게임 성향이 비슷한 북미에서 서비스 노하우를 쌓은 것도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컴뱃암즈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곽용신 실장은 “컴뱃암즈가 유럽의 온라인FPS게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이제 막 컴뱃암즈가 알려진 만큼 더 많은 유럽 유저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에서 개발한 컴뱃암즈는 실제 전장의 느낌을 전달하는 사실 같은 그래픽의 FPS게임으로 지난 해 10월과 올해 1월 미국과 유럽에 진출해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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