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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4] 엔씨 글로벌 클라우드 구축…구글·페북으로 플레이

엔씨 신작 게임은 모바일 버전과 연동돼 개발되며, 글로벌 클라우드를 통해 전세계 서비스 된다.
엔씨 신작 게임은 모바일 버전과 연동돼 개발되며, 글로벌 클라우드를 통해 전세계 서비스 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고 향후 출시되는 모든 모바일 게임은 글로벌 동시 출시를 기본 전략으로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2014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의 사회를 맡은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이터널’에 대한 소개가 끝나자, 자신의 휴대폰을 꺼냈다. 김 대표는 “리니지이터널이 온라인버전은 소개됐지만, 모바일은 처음 공개한다”이라며, “엔씨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를 구축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국가에 게임을 동시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실제 ‘리니지이터널’을 플레이 했다. 터치 조작을 기본방식으로 했기에 PC버전보다 스킬 사용이 쉬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 대표는 “리니지이터널을 비롯해 출시되는 모바일게임은 전세계 동시출시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엔씨플레이 계정뿐 아니라, 구글, 페이스북 등 계정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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