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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엘로아, 서비스 첫 주 17위…좋은 출발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편집자주>

[PC방순위] 엘로아, 서비스 첫 주 17위…좋은 출발

◆엘로아, 17위…순조로운 출발

지난 20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넷마블게임즈의 '엘로아'가 첫 주 PC방 점유율 17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서비스 첫 날 25위를 기록했던 '엘로아'는 21일부터 17위를 고수했다. 비록 순위는 변동 없었지만 총사용시간은 갈수록 상승 곡선을 그리며 주말에는 6만7368시간을 기록, 순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넷마블게임즈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MMORPG '엘로아'는 화려한 판타지 콘셉트에 강렬한 액션과 방대한 콘텐츠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절대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를 통한 폭발적인 액션, 자유자재로 조합 가능한 나만의 스킬, 빠르고 쉬운 레벨업 등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PC방순위] 엘로아, 서비스 첫 주 17위…좋은 출발

◆블랙스쿼드, FPS장르 2위 꿰찼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FPS '블랙스쿼드'가 서비스 두 달여 만에 FPS 장르 PC방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비록 '서든어택'과의 점유율 차이는 매우 크지만 '스페셜포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등 기존 인기작들을 제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블랙스쿼드'는 게임머니,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다양한 아이템과 매주 토요일 방송 대회를 진행하면서 FPS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e스포츠를 통해 '블랙스쿼드'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방송 대회인 'BSN 리그'를 확대하고, 그 외 다양한 대회를 기획, 매월 e스포츠 행사를 하나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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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2.1.2 패치로 2단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가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뒀다. '디아블로3'는 전주 대비 2단계 상승한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디아블로3'의 순위 상승 배경에는 2.1.2 패치가 있다. 각 직업별 밸런스는 물론 아이템 부분에 큰 변화가 있었는데, 고대 등급 아이템의 등장은 이용자들의 발길을 대균열로 이끌었다.

동일 전설 아이템보다 30% 가량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고대 등급 아이템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1.2 패치 효과가 차주에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PC방순위] 엘로아, 서비스 첫 주 17위…좋은 출발

◆1월 4주차 장르별 점유율

1월 4주차 장르별 점유율은 ▶RPG 20.05% ▶FPS 18.4% ▶RTS 39.11% ▶웹보드 1.06% ▶레이싱 1.25% ▶스포츠 14.25% ▶아케이드 1.3%를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점유율은 하단의 그래프를 참조하면 된다.

[PC방순위] 엘로아, 서비스 첫 주 17위…좋은 출발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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