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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던파모바일, 텐센트 통해 중국 서비스...온라인 신화 잇나

[이슈] 던파모바일, 텐센트 통해 중국 서비스...온라인 신화 잇나
넥슨의 유명 IP '던전앤파이터'를 바탕으로 한 '던전앤파이터모바일'(가칭)이 텐센트를 통해 중국 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다.

넥슨(대표 박지원)이 중국에서 열린 텐센트(대표 마화텅) 신작 발표회에서 네오플(대표 이인)의 모바일 게임 신작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의 게임 정보와 티징 영상을 30일 발표했다.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의 모태가 된 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2007년 텐센트를 통해 '지하성과용사'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첫발을 내딛어 최고 동접자 수 3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모바일 버전의 메인 디렉터가 네오플 이인 대표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날 소개된 신규 트레일러에서는 귀검사, 여거너, 격투가, 마법사의 4가지 직업이 공개됐다. 또한 원작과 동일한 횡스크롤 방식을 채택했고, 가상패드를 활용한 이동 및 스킬 단축 버튼도 지원된다.

넥슨 측 관계자는 "구체적인 한국 서비스 일정은 정해진 바가 없지만 국내 출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을 통해, 한중일 3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던전앤파이터'의 인기를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게임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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