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게임 마니아라면 2월을 손꼽아 기다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의 유명 레이싱 게임 IP로 넥슨이 개발을 맡아 화제가 된 '니드포스피드엣지'가 최종 테스트에 돌입했기 때문.

넥슨(대표 박지원)은 24일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Need for Speed™ EDGE)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파이널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EA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 GM 이병재)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니드포스피드엣지'의 파이널 테스트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오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참가자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된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파이널 테스트에 공개되는 신규 콘텐츠 '튜토리얼', '스피드 팀전', '순위경기', '라이선스' 등에 관한 정보와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의 히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출시를 앞둔 '니드포스피드엣지'는 레이싱 명작 '니드포스피드'(Need for Speed)시리즈를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알맞게 개발된 최신작으로 게임 내 등장하는 세계 유명 슈퍼카로 누구나 쉽고 빠른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대전 레이싱 게임이다.

'니드포스피드엣지'의 파이널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니드포스피드엣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