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상반기 모바일 최대 기대작인 MMORPG '리니지M'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게임 내 아이템 드랍에 대한 정보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6일 '리니지M'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리니지M 아이템 드랍 바이블 1편'을 공개했다. 엔씨 측은 '리니지M' 시작 전에 꼭 알아야 할 꿀팁이라며 '죽음의 폐허/산적 출몰 지역/사이클롭스 소굴' 지역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해 공개했다.


먼저 '죽음의 폐허'는 30레벨에서 35레벨 이용자에게 적합한 지역으로 바포메트의 지팡이와 바포메트의 갑옷을 획득할 수 있다. '산적 출몰 지역'은 45레벨에서 60레벨에 적합한 지역이며 갑옷 마법 주문서와 홀리 워크 마법서를 획득할 수 있다. 홀리 워크 마법서는 이동 속도를 일정 시간 높여주는 마법을 배울 수 있는 아이템이어서 '리니지M' 출시 초기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사이클롭스 소굴' 역시 45레벨에서 60레벨 이용자를 위한 사냥터이다. 이곳에서는 사일런스 마법서, 힐 올 마법서, 그레이터 힐 마법서, 갑옷 마법 주문서가 드랍된다. 치유 마법을 배울 수 있는 마법서가 다수 드랍되는 지역인 만큼 힐러 육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이용자라면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