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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함제국:제국의귀환, 2년간 전투 3.2억번 치뤄졌다

[이슈] 전함제국:제국의귀환, 2년간 전투 3.2억번 치뤄졌다
게임펍은 함대전투 전략시뮬레이션 '전함제국:제국의귀환'(이하 전함제국)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그 간의 의미 있는 기록들이 담긴 인포그래픽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전함제국'은 1,2차 세계대전 속 실존 전함이 등장해 현실감 넘치는 전략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국내 누적 다운로드 450만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전함제국'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출시 후 2년 동안 게임 내 전투는 약 3억2100만 번 진행됐으며, 건조된 함선 수는 2억1800만여 척이다. 그동안 건조된 함선에 쓰인 철근을 모두 모아 에펠탑을 쌓는다고 가정하면 무려 9억2000만 개를 세울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전함제국'에 대한 게이머들의 애정은 함장을 모집한 숫자에서도 드러났다. 약 5900만 명이 넘는 함장이 모집됐는데 이는 최근 발표된 서울시 인구(993만 1000명)의 약 6배다. 게임 내 경제 규모 역시 상상을 초월한다. 게이머들이 획득한 1골드를 1원으로 환산할 경우 약 196조9000억으로 총제작비가 약 3000억 원 규모인 블록버스터 영화를 약 656편 제작할 수 있는 정도다.

이외에도 2015년 7월 태평양해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 챔피언스 리그까지 총 16번의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펍 관계자는 "'전함제국'이 2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계속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7월 중 신규 스테이지 및 합금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함제국'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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