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게임 개발 공모전 '컴:온'을 개최해 참신한 개발 인재 및 IP 육성에 나서고 있다. 게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해당 공모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수상의 영예를 넘어 실제 상용화 게임으로의 추진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컴투스는 수상작 선정 외에도 향후 정식 서비스의 가능성이 있는 작품 선별을 위해 전체 접수작에 대한 면밀한 검토 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컴투스는 해당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 있는 인재를 지원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확보해 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컴투스 캠퍼스'는 QA(품질보증), 아트, 서버 등 직무별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현직 실무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며, 참가자들은 실무 프로세스 습득과 포트폴리오 제작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혜택을 지원받는다.
이 외에도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를 통해 직무 간접 경험을 제공하고, '컴투스 멘토링 스쿨'을 통해 현직자 강의와 멘토링으로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또한 채용 연계형 'GENIUS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정규직 전환 기회를 동시에 부여하는 등 단계별 지원책을 전개하고 있다.
계열사인 컴투스홀딩스도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유망 IP를 발굴해 퍼블리싱으로 연결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하고 있고, 컴투스플랫폼은 'GIGDC(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후원을 통해 인디 개발자 성장을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온 공모전은 게임 개발을 꿈꾸는 미래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유망 인재와 IP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