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보드게임은 보석이 가득한 화산을 무대로 탐험가들이 보석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는 게임이다. 하지만 단순히 보석을 많이 줍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시시각각 떨어지는 용암 구슬로부터 살아남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구슬 투하 단계를 진행한다. 화산 꼭대기에서 투입된 빨간 용암 구슬은 무작위 경로를 따라 굴러내려 오며, 경로에 서 있던 탐험가들을 보드 밖으로 밀어내거나 아래 칸으로 떨어뜨린다. 구슬에 부딪혀 떨어진 탐험가는 즉시 베이스캠프로 돌아가야 하므로, 보석을 눈앞에 두고도 처음부터 다시 등반해야 하는 반전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게임은 필요한 보석을 모드 얻으면 즉시 종료되며, 해당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만약 모든 카드가 소진될 때까지 승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수집한 보석의 종류에 따라 최종 점수를 합산해 승자를 가린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