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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레이더스, 24일 '가려진 하늘' 업데이트… 전장에 새바람 불까

(출처='아크레이더스' 공식 X).
(출처='아크레이더스' 공식 X).
넥슨이 지난해 출시한 PvPvE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새로운 업데이트 가려진 하늘(Shrouded Sky)을 오는 24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소식은 18일(미국 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됐다.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는 '가려진하늘, 2026년 2월24일'이라는 문구로 업데이트 일시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은 수닭 모양으로 장식된 풍향계가 거친 바람에 흔들리며, 빗소리와 번개 소리가 포함됐다. 이는 폭풍이나 소용돌이 같은 기상 변화를 적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레딧 등지에서는 거대한 아크가 일으키는 기상현상일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엠바크스튜디오는 지난해 겨울 시즌에 맞춰 선보인 '콜드 스냅(Cold Snap)'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당시 패치로 전자기 폭풍과 극한의 환경을 묘사하는 기후 변화를 맵에 적용해 스태미너와 시야 제한 등이 변한 바 있다. 이번 '가려진 하늘'의 경우 빗소리와 천둥소리로 인한 사운드 플레이 제한, 어두운 맵 표현으로 인한 원거리 가시성 저하 등이 적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 교전이 더욱 활발해지는 등 전투 양상에 변화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정상적인 플레이로 이득을 얻는 이용자에 대한 제재도 강화할 예정이다. 엠바크스튜디오는 '최근 익스플로잇(오류) 및 시정 조치에 대한 업데이트'를 통해 버그를 악용한 이용자를 ▲심각도 ▲의도 ▲빈도 ▲영향도 기준으로 나누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남용이 제한적이었던 경미한 사례에 대한 경고, 코인 회수, 심각한 사례에 대한 정지 등 3개로 구분지어 제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아이템 복제 논란에 대한 후속조치다. 엠바크스튜디오는 "탐지 및 추적 시스템과 내부 검토 도구, 그리고 보호 장치를 개선해 비슷한 버그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확인된 버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적절하고 공정하며 일관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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